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26일 오후 4시 컨벤션더힐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박명희 신임 회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엄유태 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 사회복지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감사장 수여, 이임사, 취임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혁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022년 취임 이후 3년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새롭게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제8대 박명희 신임 회장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신임 회장은 “협의회가 지역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 등에 집중하면서 보다 단단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기구인 만큼 화성시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축사에서 “화성의 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협의회의 열정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6년 11월 창립해 사회복지 자원봉사 사업 등 화성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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