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6일 화성지역 내 신설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봉담읍에 개교한 화담중학교와 화담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습 환경 및 교직원 구성 사항 ▲학교 내·외부 안전 관련 시설물 설치 현황 등을 확인했다.
두 학교는 봉담2지구 과밀학급 해소 및 지역 내 고등학생 배치를 목표로 신설됐으며, 지난 2023년 6월 착공에 들어가 이달 개교했다.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봉담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에 관련된 시설물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라며 쾌적한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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