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성남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19대 성남산단공 이사장에 장재진 오리엔트그룹 회장

승인 2025-03-09 14:15
박용규 기자 pyk1208@kyeonggi.com
기자페이지

장재진 제19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제공
장재진 제19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제공

 

장재진 오리엔트그룹 회장이 제19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최근 더블트리바이힐튼판교 그랜드볼룸에서 장재진 신임 이사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공단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취임식을 열었다.

 

장재진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성남하이테크밸리 재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성남하이테크밸리는 경기도내 최초 일반산단이지만, 노후화로 새로운 모델 정립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기업인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이에 장 이사장은 ▲혁신 ▲글로벌경쟁력 ▲지속가능성 ▲상생 ▲워라벨 산단을 기치로 내세워 성남하이테크밸리의 새 역할을 정립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판교테크노밸리와의 연계를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스마트 제조업과 주거·산업 복합단지를 아우르는 새로운 도시형 산업단지 모델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 이사장은 “성남시와 협력해 산업단지 전용 셔틀버스 확대,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도입, 스마트팩토리 및 R&D 지원 확대 등 산단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3천700여곳의 입주 기업과 함께 기업의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각종 정책 지원을 건의·실행하는 기관이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장재진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