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 청년 자치 조직 연합 위촉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직원들이 청년들의 지역사회 기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할 청년 자치조직 단원 위촉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제공
최근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직원들이 청년들의 지역사회 기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할 청년 자치조직 단원 위촉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제공

 

의왕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전영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청년들의 지역사회 기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할 청년자치조직단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1일 의왕시청소년재단에 따르면 의왕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이 각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하고 상호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 기획단 ‘Youth Up’의 단원 15명과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청춘기록’의 단원 17명 등 32명이 청년자치조직단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각 조직의 전년도 활동 및 향후 연간 사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조직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 기획단 ‘Youth Up’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며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청춘기록’은 학교 연계 학과 멘토링 등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의왕시청소년재단의 다양한 활동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년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청년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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