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양주시지부,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여원 양주시에 전달

지난 14일 양주시청에서 노현수 NH농협 양주시지부장(가운데 오른쪽)이 강수현 양주시장(가운데 왼쪽)에게 제휴카드 사용 적립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주시 제공
지난 14일 양주시청에서 노현수 NH농협 양주시지부장(가운데 오른쪽)이 강수현 양주시장(가운데 왼쪽)에게 제휴카드 사용 적립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주시 제공

 

NH농협 양주시지부(지부장 노현수)은 지난 14일 양주시에 2024년 제휴카드 사용을 통해 적립된 기금 1억235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양주시와 NH농협은행이 체결한 제휴를 바탕으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양주사랑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액의 일정 비율(0.1~1%)을 적립해 지속적으로 축적해 온 결실이다.

 

시는 전달받은 적립금을 시 세입으로 편성, 직원 복지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NH농협 양주시지부의 제휴카드 적립 기금은 단순한 재원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신뢰와 나눔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제휴카드 이용을 활성화 해 세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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