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월드, 이천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기부

㈜다래월드 이정옥 대표이사(왼쪽)가 이천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경희 시장(가운데)에게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천시 제공
㈜다래월드 이정옥 대표이사(왼쪽)가 이천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경희 시장(가운데)에게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 행복한 동행에 ㈜다래월드(대표이사 이정옥)가 지난 18일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9천300만 원 상당의 친환경 생활용품 1만2천575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들은 샴푸, 세탁세제, 손소독제 등 다양한 친환경 생활용품들이 이천시의 저소득층 가정,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다래월드는 지난 2001년에 이천시 모가면 진가리에 설립된 친환경 제품 제조업체이며 설립 이래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쳐왔다.

 

이정옥 대표이사는 “우리의 제품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기부는 이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다래월드의 지속적인 기부와 지원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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