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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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이천의 남부권 시민들을 위해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준공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 보건소는 최근 이천 남부권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천시 장호원읍 서동대로 8809번길에 건축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연면적 1천144㎡에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돼 ‘오늘 돌보는 건강 평생 이어지는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1층에는 건강측정 및 원스톱상담실, 건강사랑방, 프로그램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2층에는 영양실습실, 신체활동실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도 상주하고 있어 남부권에서도 치매·정신건강 등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준공으로 시민들을 위한 공공보건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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