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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넘게 남양주 4개 읍·면 단수... 주민 불편 호소

승인 2025-04-07 15:02
안형철 기자 goah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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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 전경
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 전경

 

1일 오전 9시50분께 남양주 일부 지역에서 단수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단수는 남양주시 수동면, 와부읍, 오남읍, 진접읍 등 4곳에서 일어났으며 1시간40분 뒤인 오전 11시30분께 물 공급이 재개됐다.

 

다만, 배관에 공기가 차 물이 나오지 않는 가구는 현장에서 조치 중이다.

 

단수의 원인은 시내 급수 가압장 약 100곳 중 40곳에서 프로그램 오류로 펌프가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가압장 프로그램 오류 원인을 분석 중”이라며 “재발을 막고자 시스템을 점검하고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압장#남양주시#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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