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파주 산불예방 방안 제시
파주시 산불 예방 및 조기 진화를 위해서는 임도 확정 설치 및 드론 등 감시 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 이익선 부의장은 7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불예방위해서 암도 확정 등에 주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앞서 이 부의장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분이 소중한 목숨을 잃고, 또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 깊은 슬픔과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께 삼가 조의를 애도를 표했다.
이 부의장은 이날 파주시 산불 예방 및 조기진화를 위한 정책으로 기상상태별 산불경보를 정확하게 전파하고 산불예방 적극적 홍보하고 파주시 연도별 임도설치계획을 수립하고 임도를 확장 설치 그리고 산불 예찰 및 소각행위 단속 감시를 위해 드론 감시 및 산불 감시원의 역할 강화를 제안했다.
시에 따르면 파주시 산불 발생은 지난 2021년 5건 1,7ha 4천900여만원,2022년 11건 0.89ha 4천300여만원 , 2023년 5건 0.49ha 2천300여만원,지난해는 6.47ha 3억3천300여만원이었다. 올해는 지난 4월 현재 5건 2.44ha 1억1천7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됐다.
임도는 시 전체 면적 6만7천400ha 중 임야면적 3만여ha인데 광탄면, 법원읍, 적성면, 파평면에 간선임도 11개소 적성면, 파주읍에 작업임도 2개소 거리 50.71km를 설치됐다.
이 부의장은 “산불발생원인으로 건조한 기후 변화, 등산객과 야영객의 부주의한 불씨, 논·밭두렁 태우기와 무단 소각, 쓰레기 소각 및 농산 폐기물 처리, 산림 내 불법 건축물 전선 파손에 의한 스파크 발생, 인위적 용접 작업 불씨, 낙뢰에 의한 자연 발화 등이 있다”며 “임도 확장 설치와 산불 감시 활동 강화로 산불 예방 및 조기 진화 여건을 조성해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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