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2025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 실시

옛 경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용인서부소방서 전 직원 대상 체력검정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용인서부소방서 제공
옛 경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용인서부소방서 전 직원 대상 체력검정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용인서부소방서 제공

 

용인서부소방서는 옛 경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력검정 평가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이번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소방활동에 필요한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대원 스스로의 체력 관리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평가 항목으로는 6종목 ▲왕복 오래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제자리 멀리뛰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배근력 ▲악력으로 70점 만점이며, 측정된 기록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성적에 반영된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는 전문 기술도 중요하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요소는 바로 체력이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체력단련을 통해 강인한 용인서부소방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