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은 10일부터 11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경력 5년 이하 지방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힐링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직 적응 초기 단계에 있는 저경력 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협의회, 남이섬 탐방, 숲 트레킹, 커피농장 체험 등 ‘마음 돌봄’ 중심의 활동이 진행됐다.
공직사회 내 저경력 공무원의 조기 이탈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실질적이고 선제적인 지원을 통해 장기근속과 조직 내 소속감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 적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경력 공무원의 공직사회 안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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