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포천애봄 365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을 본격 가동하고 나섰다.
해당 프로그램은 맞벌이가정과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구축됐다.
이에 따라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13일 시에 따르면 포천애봄 365 언제나 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야간과 새벽에도 생후 6개월부터 만 7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24시간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모들은 육아 부담이 줄고, 아이들은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다.
신청은 부모, 직계존속 또는 법정 보호인 등이 당일 오후 3시까지 유선으로 하면 되며 이용료는 시간당 3천원이다.
시는 포천애봄 365 초등돌봄과 연계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별 맞춤 돌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확대 운영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많은 가정이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계된 돌봄 시스템을 확충해 보육환경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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