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16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2025년 안양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안양 집적지구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금융사업팀이 참여해 정책자금 담당자의 1대 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진흥원은 사전 신청서를 바탕으로 개별 상황에 맞춘 정책자금 지원 방안을 안내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선 올해부터 변경된 사업 신청 절차와 신규 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온라인 신청은 ‘소상공인24’를 통해 진행되며 신규 사업으로는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사업’, ‘청년 소공인 활성화 지원사업’ 등이 신설됐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 소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원사업은 마케팅, 시제품 제작, 사업화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관련 장비와 시설은 소공인지원센터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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