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하남소방서,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하남소방서 제공
하남소방서,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하남소방서 제공

 

하남소방서는 장안구 소재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학·일반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8분 이내의 자유극 형태의 시나리오를 구성, 심정지 초기 인식부터 신고, 심폐소생술 시행, 현장 판단력 등 마네킹을 활용한 시연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직원들로 구성된 ‘조정대로 111’팀은 유명 프로그램을 패러디, 재미와 몰입도를 향상시켰으며, 심정지 상황부터 심폐소생술 시행, 환자의 회복까지 자신감 있고 숙련된 응급처치 기술을 선보였다.

 

조천묵 서장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열정을 가지고 훈련한 ‘조정대로 111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안전한 하남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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