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꽃말] 회양목-금욕·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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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양목의 꽃말은 ‘금욕’, ‘금기’다.

 

은은한 향에 이끌려 따라가 보면 새끼손톱만 한 작은 잎을 달고 있는 회양목에 이른다. 너무도 흔해 주의깊게 보지 않았던 키 작은 나무, 꽃조차 잎색과 비슷해 눈에 잘 띄지 않던 나무다.

 

아파트 공원, 가로 화단, 크고 작은 정원 등 각종 시민 휴식공간에 가장 많이 식재되고 있는 수종이다. 경계부 조경을 위해 우리나라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어 노지식재용 수종으로 매우 좋은 식물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공해에도 강하고 이식력도 강해 어디서나 잘 자라지만 강한 산성토양은 피하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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