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비영리단체 28개소에 PC 50대 전달

의왕시는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 중 내용연수가 지나 교체되는 컴퓨터를 정비해 비영리단체 28개소에 PC 50대를 전달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는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 중 내용연수가 지나 교체되는 컴퓨터를 정비해 비영리단체 28개소에 PC 50대를 전달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는 정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PC’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PC’ 사업은 시가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 중 내용연수가 지나 교체되는 컴퓨터를 정비해 정보 취약계층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사랑의 PC’ 배부 단체를 모집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과 장애인 단체를 중심으로 한 관내 비영리단체 28개소에 50대의 PC를 보급하게 됐다.

 

최석우 정보통신과장은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화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사회단체 등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내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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