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읍행정복지센터는 13일 헤르메스몰 3층 대강당에서 ‘남양읍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박범대 남양읍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시청사는 지난 7일 헤르메스몰 3·4층에 입주했고 3층에는 민원실 및 읍장실, 4층에는 주민자치회 사무실이 들어섰다.
남양읍은 기존 청사(남양읍 남양성지로 192-5 일원)의 노후화와 장소 협소 등으로 인해 기존 부지를 활용, 예산 21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천828㎡ 규모로 신청사를 짓기로 했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업무공간, 주민자치실, 161면의 야외 주차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올해 9월 착공, 오는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정명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읍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화성시의 행정중심타운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양에 거주하시는 모든 시민들의 행복이 커질수 있도록 화성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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