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노사민정 협력으로 안전문화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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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3일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안양시장 최대호)는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1차 캠페인’을 벌이며,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동-사회-민간이 함께 협력해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및 산업재해 예방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부 등 14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등 꼭 지켜야 할 4대 기초노동질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도시 안양’ 만들기를 위한 노력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반복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업장 피해를 줄이기 위한 5대 예방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을 안내하며,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모든 노동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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