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교업무 경감 지원단 본격 운영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학교업무 경감 지원단(Can-Do-Crew) 운영을 통해 학교업무지원 자체 행정업무 발굴을 본격화 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제공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학교업무 경감 지원단(Can-Do-Crew) 운영을 통해 학교업무지원 자체 행정업무 발굴을 본격화 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제공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은 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업무 경감 지원단(Can-Do-Crew)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단은 학교의 교육 본질 회복과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목표로 교무·행정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갖춘 교감, 교사, 그리고 행정 실무를 책임지는 행정실장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학교행정지원과에서 지난 상반기 동안 광주하남 관내 학교를 직접 찾아 학교 구성원들의 학교행정 업무 관련 개선 요구 사항을 반영한 제안서 제출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취합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날 협의회는 광주하남 지역 특성에 맞는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직접 수행 가능한 지원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학교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우리 교육지원청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학교업무경감 지원단이 학교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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