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절차 간소화·패키지 사업 등 건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포천시가 지역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일 포천시는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 지원 간담회’를 열고, 기존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신규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대표,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소상공인 융자 지원사업 ▲경영환경개선사업 ▲e커머스 역량강화 교육 ▲배달·택배비 지원사업 등의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지원사업 홍보 강화, 신청 절차 간소화, 분야 별 패키지 지원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이를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아난다”며 “단순한 보조를 넘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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