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는 ▲서비스 지속 참여율 ▲건강행태 개선율 ▲건강위험요인 개선율 ▲사업 확대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참여와 성과를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만안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서비스 연구사업’에 참여하여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만안구 주민의 건강향상에 크게 일조하며,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았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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