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퇴직 의용소방대원 공로패 수여

안성소방서가 20년간 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을 지켜온 퇴직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위로했다.-안성소방서 제공-
안성소방서가 20년간 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을 지켜온 퇴직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위로했다.-안성소방서 제공-

 

“재난현장에서 지역사회는 물론 고귀하고 소중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당신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에 경의를 표합니다.”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20년간 불철주야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퇴직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서는 최근 서내 강당에서 신인철 서장 등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연합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퇴직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퇴직하는 11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평균 20년 이상 지역사회 안전은 물론 고귀하고 소중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지키는데 헌신한 인물들이다.

 

특히 이들은 화재와 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 지원에 나서고 화재예방 캠페인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녕을 지키는데 일조해 왔다.

 

서는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진심 어린 인사를 통해 그동안 대원들이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해 온 봉사와 노고를 치하고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신인철 서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의용소방대원들은 진정 지역사회의 영웅이며 그동안 여러분이 해오신 노력이야 말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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