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공직자 모여 ‘청렴·친절 여주’ 캠페인 나서

하늘도 감동한 그 순간
여주시, 하반기 시작 알리는 청렴·친절 캠페인 전개

 

이충우 시장을 비롯, 조정아 부시장 등 여주시 1천200여 공직자들이 청념으로 품격을 빚는 행복여주를 외치며 지난 3일 시청 본관앞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 =여주시
이충우 시장을 비롯, 조정아 부시장 등 여주시 1천200여 공직자들이 청념으로 품격을 빚는 행복여주를 외치며 지난 3일 시청 본관앞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 =여주시

 

“청렴하고 친절한 행복여주 파이팅!”

 

여주시 1천200여 공직자들이 한 손엔 빨간 장갑, 다른 손엔 파란 장갑을 끼고 ‘청렴의 깃발’을 높이 들었다.

 

지난 3일, 여주시청 본관 앞 광장이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었다. 이는 ‘품격 있는 시정’을 향한 여주시의 진심 어린 선언이었다.

 

‘청렴으로 품격을 빚는 행복여주! 친절여주!’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캠페인에는 이충우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 전원이 참여해 하반기 행정의 첫 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어깨띠를 두르고 구호를 외치는 직원들의 모습은 결연했고, 드론 카메라가 그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여주시의 ‘청렴 대열’은 그 자체로 한 편의 메시지였다.

 

이충우 시장은 “청렴과 친절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행정의 뿌리다. 오늘을 시작으로 더욱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