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정해룡 전 의왕시 공무원을 신규 공직자윤리위원으로 위촉하고 서순성 변호사와 김형표 세무사를 재위촉했다.
새로 위촉된 정 위원은 오랜 기간 공직에 몸담으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윤리제도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 위원과 김 위원은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2년 임기 동안 법률과 세무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위촉된 세 분 위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 윤리행정이 한층 성숙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해 재산심사 및 퇴직자 취업심사 등 업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번 위촉을 통해 변호사와 세무사, 교육자, 의왕시의회 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위원이 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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