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이 시청 대강당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인감도장’을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그들의 첫걸음을 격려한 시간을 가졌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안산시그룹홈연합회가 주최하고 TLB 기업이 후원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간담회가 청년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자립준비 청년들 및 그룹홉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년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시장과 청년들은 주거와 진로 그리고 취업 등 자립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인감도장 전달식이 마련돼 사회 초년생의 첫걸음을 상징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이 시장은 전달식에서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청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첫발을 내딛는 과정에 ‘홀로서기’가 아닌 ‘함께서기’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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