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버스와 화물차 추돌로 5명 다쳐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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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지역에서 버스와 승합 화물차가 추돌하면서 버스 승객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낮 12시22분께 안성시 가사동 47-20번지 보개교(다리)에서 버스가 승합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60대 K씨 등 5명이 바닥에 나뒹굴고, 일부 승객들이 의자에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이날 사고는 2차로를 달리던 승합화물차가 1차로를 달리는 버스 앞으로 급차선 변경하면서 버스가 승합화물차를 들이받은 후 중앙분리대를 충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버스 승객 5명을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하는등 사고로 인해 약 1시간여 동안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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