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정주 중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신축 단지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분양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울산 남구 신정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이 현재 분양 중이다.

 

31일 DL이앤씨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5층, 2개 동 규모로 전용 84㎡ 단일면적 158가구로 조성됐으며, 실수요자 중심의 중소형 평면 구성과 브랜드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신정동 일대는 울산 남구에서도 정주 환경이 뛰어난 지역으로 꼽힌다. 반경 1km 내 대형마트와 신정시장, 병원, 금융기관, 문화·행정시설이 고르게 분포돼 있고 도보권 학원가와 상업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옥동·신정동은 울산 내에서도 전통적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생활·교육·교통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구축돼 있어 신규 공급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교통망도 주목된다. 단지에서 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지난해 12월 KTX-이음과 ITX-마음이 정차하는 태화강역이 개통되면서 서울·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문수로, 삼산로, 북부순환도로, 봉월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도 가깝고, 울산시가 추진 중인 문수로 우회도로가 단지 앞 도로와 연결될 예정이어서 향후 출퇴근 및 외곽 이동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됐으며 DL이앤씨의 ‘C2 하우스’ 철학을 적용해 동선과 수납, 공간 활용 효율성을 높였다. 창호, 단열, 층간소음 대응까지 꼼꼼하게 설계했고 작은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라운지카페,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운동과 학습, 돌봄, 여가를 모두 아우르는 생활 편의성을 제공한다.

 

교육 환경도 강점이다. 신정초·옥동초·남산초와 울산서여중, 학성고, 울산여고 등 도보 통학 가능한 학교가 인근에 있고, 옥동·신정동 일대는 약 600여 개 학원이 밀집한 울산 최대 학원가로 교육환경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 단지는 규제 시행 전 분양을 마친 선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시기적인 이점도 있다. 이미 입주자 모집공고를 완료해 지난 6월부터 시행되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설계 의무화, 층간소음 기준 강화, 소방시설 강화 등 각종 건축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금융 조건도 실수요자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일부 잔여 세대에 한해 계약 지원금 4천500만원을 제공하고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울산 남구 정주권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신축 단지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와 시기적 메리트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주택전시관은 울산 남구 신정동에 마련돼 있으며,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