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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안심패키지’ 추가 접수…수원·화성 등 5개 시·군 대상

승인 2025-08-03 15:57
이진 기자 twogeni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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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여성안심패키지’ 사업 신청 접수가 저조한 시·군을 대상으로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도는 1일부터 수원, 화성, 평택, 오산, 연천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여성안심패키지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여성안심패키지는 여성 1인가구의 주거 안심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등 방범 물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추가 접수는 1차 모집에서 잔여 수량이 발생한 수원, 화성, 평택, 오산, 연천 등 5개 시·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별도로 수원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이나 각 시군 누리집,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도는 시·군별 물품 구성과 지원 규모가 다른 만큼, 신청 전 해당 시·군의 공고문을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여성 1인 가구가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추가 접수를 통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안심패키지#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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