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경기북부본부, 박정 의원과 현장 간담회 가져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본부가 4일 오전 박정 의원과 함께 파주금촌통일시장에서 현장 간담회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본부가 4일 오전 박정 의원과 함께 파주금촌통일시장에서 현장 간담회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경기북부 중소기업회장 한영돈)는 4일 오전 파주 금촌 통일시장에서 ‘박정 의원 초청 내수활성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2차 추경을 통해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현황을 점검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내수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영돈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 회장 및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파주을), 박경수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북부사무소장, 류난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고양센터장을 비롯해 고양·파주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조규성 금촌천통시장 상인회장 및 지역 상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금촌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들은 정부와 정치권이 소상공인 등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에 보다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박정 의원에게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파주금촌통일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 쌀과 야채 등 물품을 구입하여 관내 복지시설 4곳에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영돈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관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속되고 있는 내수부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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