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신규 품질관리자 양성에 나선다.
도는 오는 18~19일 이틀간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제2차 경기도 식품제조가공업 신규 품질관리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진행된 동일 교육 과정이 높은 신청률 속 조기 마감됨에 따라 한 차례 더 마련된 것으로, 교육은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근무하는 품질관리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 대상은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근무하는 경력 3년 미만 품질관리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 해설 ▲품목제조보고 작성 실무 ▲표시사항 작성 및 검토 ▲이물 관리 대응 절차 ▲식품기업 현직자의 업무 사례 등이다.
교육은 전 과정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 신청은 8일까지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도내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