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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중대재해 근절 긴급회의…‘사망사고 제로’ 방안 마련

승인 2025-08-04 18:25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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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열린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현장 안전확보 긴급대책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보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제공
4일 열린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현장 안전확보 긴급대책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보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제공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가 4일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및 인천지역 건설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논의한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공감,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동참하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 정부와 인천시, 건설업계와 협력해 ‘사망사고 제로’ 실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은상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해야 한다”며 “근로자의 생명 보호는 건설산업 발전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지역 건설업계는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는 지역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설명회, 건설현장 견학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 등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논의, 관련 교육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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