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직장협의회, ‘함께 하고픈 멋진 리더’ 선정

이상길·김정란 과장,박정현 계장·이승숙 사무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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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직장협의회가 인천청 내 ‘함께 하고픈 멋진 리더’ 선정한 이상길 여청과장에게 커피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인천청 직협 제공

 

인천경찰청 직장협의회가 인천청 내 ‘함께 하고픈 멋진 리더’로 이상길 여청과장·김정란 수사과장과 박정현 기획예산계장·이승숙 정보화운영계 전산사무관을 선정했다.

 

5일 인천청 직협에 따르면 최근 ‘함께 하고픈 멋진 리더 우리 과장님, 우리 계장님 추천합니다’ 이벤트를 했다. 직장 내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갑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인천청 직협은 투표를 거쳐 2명의 과장과 2명의 계장을 선정, 가장 많이 득표한 과·계장에겐 10만원 커피상품권을, 2번째로 많이 득표한 과·계장에겐 7만원의 커피상품권을 전달했다.

 

이 과장은 “앞으로도 인천 경찰이 밝은 모습으로 시민들을 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며 “쑥스럽고, 감사하다”고 했다.

 

인천경찰청 직장협의회가 인천청 내 ‘함께 하고픈 멋진 리더’ 선정한 김정란 수사과장에게 커피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인천청 직협 제공
인천경찰청 직장협의회가 인천청 내 ‘함께 하고픈 멋진 리더’ 선정한 김정란 수사과장에게 커피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인천청 직협 제공

 

인천청 직협이 투표 결과를 발표한 온라인 게시글에는 인천청 직원들의 격려와 칭찬 댓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축하한다. 당연한 결과다”라는 등 경찰관들의 댓글이 50여건 이상 올라왔다.

 

인천청 직협은 앞으로도 직장 내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백승철 인천청 직협 대표는 “경찰관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시민들에게 질 좋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출근하고 싶은 직장 문화,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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