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시33분께 화성 팔탄면 서해안고속도로(서울방면) 팔탄JC 부근 편도 3차로 1차선에서 6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는 코란도 스포츠와 K3, SM5, 폭스바겐, 카니발, 아반떼 등의 순으로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각 차량 탑승자들은 출동한 119구급대에 병원 이송을 거부하며 추후 스스로 병원에 방문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일부 차선이 통제돼 1시간가량 후방으로 4㎞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정체 구간에서 K3 차량 후미를 SM5가 충격하면서 다중 추돌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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