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3일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시청 3층 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고 장기·인체조직 기증 및 조혈모세포 기증 안내 팸플릿도 배부해 생명나눔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체헌혈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생명나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적으로 헌혈하거나 헌혈증서를 기부하려면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 광주점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 1회당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된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