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주식회사 해화와 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장애아동 치과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후원에는 고등학교 2학년 박지환군도 함께 했다. 총 100만원을 기부한 박 군은 자신보다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자 후원에 참여했다. 박 군은 “이를 시작으로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을 돕는 데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태용 주식회사 해화 대표는 “초록우산과 모교의 뜻깊은 행사에 첫 번째 기부자가 되고 싶다”며 후원에 동참할 의사를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통해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 아동들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모금 캠페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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