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건물 주차장에서 SUV를 몰던 운전자 A씨가 기어 조작을 잘못해 차량이 전복됐다.
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2시2분께 남동구 구월동 한 건물 주차장 내 내리막길에서 SUV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SUV 차량이 전복됐으며, 5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경상을 당했다. 다만, 119 구급대는 A씨의 부상이 경미한 수준이라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A씨가 후진하려다 기어 조작을 잘못해 앞으로 나가면서 차량이 전복된 단독 사고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였다”며 “현장에서 도난 및 음주 여부 등도 확인했는데 이상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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