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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맛없어”…식당 사장 폭행한 50대 검거

승인 2025-08-08 18:31
박정환 기자 p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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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경찰서 전경.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화성동탄경찰서 전경.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50대 남성이 음식이 맛이 없다는 이유로 식당 사장을 때리고 영업을 방해해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동탄경찰서는 8일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로 50대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15분께 화성시 진안동 한 식당에서 사장 B 씨를 밀치고 발로 걷어차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B 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검거, 당시 그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50대 남성#화성동탄경찰서#식당#사장#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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