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아기참새

안세희 <화성 팔탄초등4>

언제나

상상의 꿈을 실어다 주는

아름다운 내 친구

아기 참새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아침을 깨워주는

작은 소리 시계

내 친구 아기 참새

어느덧 낙엽지고 눈이오고

아기참새 어른되어

어느날 찾아와

“안녕 잘있어 내년에 다시올게”

재잘대며 떠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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