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아가요
한경민 <수원 칠보초등2>수원>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속담이 있다. 가벼운 종이 한 장이라도 맞들면 힘이 덜 드는 것처럼 힘든 일도 힘을 합치면 쉬워진다.
이처럼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서는 도우며 살아야 한다. 진심으로 남을 돕는 올바른 자세는 어떤 것일까?
첫째, 돕는 마음에는 정성이 있어야 한다. 똑같은 돈을 내더라도 남들이 내니까 같이 덩달아 내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러나 작은 돈을 내도 남을 위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것은 의미가 있는 것이다.
둘째, 남을 존중해야 한다. 남을 도울 때는 내가 잘났으니까 도와주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나도 소중하지만 내 도움을 받는 친구도 소중하기 때문이다.
셋째, 힘과 용기를 갖도록 격려해준다. 비록 지금은 가난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며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격려해 준다. 남을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친구가 용기를 갖고 응원해 주는 것은 훌륭한 일이다.
우리들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이웃과 도와가며 친절함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워 가져야 한다. 더 나아가서는 사회속에서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과 서로서로 도와가며 살아가야 한다. 모두가 잘 살 수 있도록 도우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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