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가 끝나고 과학실에 갔다. 과학 선생님께서 오늘은 알코올 램프를 가지고 실험을 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실험에 필요한 것은 설탕, 소금, 녹말, 탄산수소나트륨, 황산구리를 갖고 실험을 하는 것이다. 먼저 설탕을 가지고 실험을 하였다. 알코올 램프를 놓고 그위에 다가 설탕을 놓고 태웠더니 검은 색으로 변하였다. 그때 내가 배가 고팠을때 설탕을 녹이면 뽑기 냄새가 나서 배가 점점 고파졌다.
두번째 실험을 하였다. 이제는 소금을 갖고 그걸 태우는 실험이다. 설탕을 소금으로 바꾼 후 2분정도 기다렸다. 그후 연기가 나면서 소금이 탁탁 튀었다. 너무너무 신기해서 빨리빨리 썼다. 그런데 또 탁탁 튀는 걸 보니까 팝콘이 생각났다. 아까처럼 점점 배가 고파졌다. 나는 점심 시간이 제일 좋다. 왜냐하면 맛있는 것만 맨날 나오고 배가 고파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세번째 실험이다. 이제는 녹말을 갖고 하는 실험이다. 녹말은 그런데 아무아무 것도 변하지가 않는다.
네번째 실험을 하였다. 그런데 역시 변화가 없다. 가루는 변화가 없는 것 같다. 녹말, 탄산수소나트륨이 없는 가루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다섯번째 실험이다. 황산구리를 태워보니 검은 색으로 변하지도 않고, 변화도 없는게 아니고 톡톡튀지도 않아서 그냥 기다려 보았다. 그래도 황산구리가 변화가 가장 빨랐다. 설탕, 소금처럼 하얗게 변하였다. 또 이런 실험을 또 하고 싶다. 그래서 구식보다 과학이 더 잘될때도 있다.
/김형석 <성남 서현초등3>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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