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개구장이 내동생

내 동생은 말썽꾸러기말도 안 듣는 말썽꾸러기하지만 말 잘 들을때는아주 예쁘답니다.

내 동생은 개구장이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내 동생 정말 귀찮아요.

하지만 말 잘들으면

너무 예쁜 내 동생

내 동생은 빼앗기 대장

언니께 너무 예쁘면 빼았는답니다.

하지만 말 잘들으면

뭐든지 줄 수 있는

예쁜 내 동생이랍니다.

우리교실

하하하 호호호험자지껄 우리 교실선생님이 오시면조용하고선생님이 가시면

다시 떠드는 우리 교실

남자도 여자도

하하하 호호호

시끄러운 우리 교실

하지만 정말 행복한

물의 장난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며물이 흘러갑니다흐르는 물 따라 나비가나비가 친구되어 달리기 시합을 해요

돌 징검다리가 간지럽다고

움직여도 물은 장난을

참지 못합니다.

나비가 호호 웃으며

물과 놀아요

같이 놀며 나비처럼

예뻐지고 싶어요.

푸른하늘

넓고 넓은 푸른 하늘한번 들어마시고,하늘이 파란이유는물이 가득차 있기 때문이지.

풍덩풍덩 뛰노는 구름 물고기

물한모금 먹고 하늘보면

밤하늘에 아기별들 뛰놀고 있고

달은 잠자면서 아기별들 돌보네.

하늘나라 사람들

지구보며 걱정하네

하늘이 폭발하면 물바다 될테니

닐스에게

닐스야! 안녕?책에서 너를 만나게 되어 반갑구나.나는 2학년 박진주 라고 해 친구들은 날 보고 값비싼 진주. 또 진주 목걸이, 진주라고 놀린다.

너는 심술궂게 난쟁이한테 나쁜 일을 시키니까 난쟁이처럼 작아진 거잖아.

자기 일은 스스로 해야 한다고 봐 난.

나도 1학년 때 너 같이 한 적이 있었어. 그래서 어머니가 나보고 자기 일은 자기가 하는 거란다 하고 말씀해 주셨지. 학교에서는 심술궂지만 집에서는 내 일을 잘 한단다.

닐스야!

너도 마지막에는 착한 일을 많이 해서 착한 아이가 됐잖아. 나도 너처럼 친구들을 위하고 착한 일을 하며 내일은 내가 하는 착한 진주가 될게 지켜봐 줘.

백일홍 교장선생님을 읽고

시골에 간날수원 명인초등5 서한나오늘 시골 외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또 제사를 드리러 시골 남양에 갔다.

친척이 많이 왔다. 이종 사촌과 모두….

그런데 우리 아빠, 언니는 안왔다. 왜냐면, 피곤해서 그렇겠지만 나는 안 피곤해 시골 온 것이다.

친척도 많이 오고 시골은 개와 강아지가 있어서 보았다.

개 3마리, 강아지 7마리…. 합해서 10마리.

오늘은 조금 슬프고… 조금 재미있는 하루였다.개나리 초등학교는 전교생 어린이 모두가 개나리꽃처럼 항상 평화롭게 방글방글 웃는 학교입니다.

교장선생님, 선생님, 아이들 모두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어느학년, 어느 반이든지, 꼴지를 하거나 노래를 못 부르거나 그림을 잘 못 그려도 부끄러워하는 아이가 없습니다.

반장도 매일 돌아가며 합니다.

어느 날, 전국에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들이 웃음이 가득한 전교생이 반장인 학교로 견학을 왔습니다.

교장선생님들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의 풍선

사랑은 풍선이래요.처음에 열심히 풍선을싹틔우는 과정을 거쳐야사랑의 풍선을 만드는 거래요.

사랑은 풍선이래요.

터질 듯 안 터질 듯

조심히 다루는 과정을 거쳐야

사랑의 풍선을 만드는 거래요.

사랑은 풍선이래요.

두 사람의 마음이 맞아서

사랑스런 풍선을 만드는 과정을 거쳐야

사랑의 풍선을 만드는 거래요.

나도 나중에 커서

사랑을 싸틔우고 조심해서

사랑스러운 과정을 거쳐서

사랑의 풍선을 만들거예요.

아빠 회사 방문

아빠가 다나시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 갔다.가는 길에 동휘 집에 들러서 동휘 식구와 같이 갔다. 회사에 가보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그곳에서 희진이 언니네 식구, 하은이네 식구 등 내가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곳에서 먼저 저녁식사를 하고, 아이스크림, 요요를 무료로 받고 악어나 돌고래 같은 놀이기구를 타면서 동휘와 같이 재미있게 놀았다. 가끔씩 오빠, 동생, 언니에게 밝히고 밀렸지만

울지 않고 놀앗다. 그리고 풀밭에는 아빠 회사에서 만든 많은 자동차가 있었다. 아빠가 어릴 때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이렇게 좋은 회사를 다니게 된 것 같다. 나도 이제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되고 좋은 회사에 다녀야지.

기운

바다에 가면바다기운이 스며들어마음이 시원해지고외할머니댁에 가면자연냄새가 스며들어

머리가 맑아지고

시내의 집으로 돌아오면

매연,담배냄새가 스며들어

가슴이 울렁거린다

재미있는 과학실험

나는 집에서 엄마와 함께 과학실험을 하였다. 이름은 잘 모르겟지만 어떤 가루에다가 물을 넣으면 그 가루가 물을 흡수해서 젤리처럼 되는 실험이었다.

그 가루가 물을 흡수하는 것이 꼭 아기 귀저기 같앗다. 나는 그 젤리 덩어리 같이 된 것을 가지고 주먹밥도 만들고, 동그랗게 만들어 조그마한 공도 만들엇다. 정말 그 가루는 흡수력이 강한가 보다. 그 많은 물을 흡수한 것도 모자라서 젤리 덩어리로 만들다지….

내가 그 젤리 덩어리를 만지려고 하니 내 손이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았다. 그런데 요즘은 엄마께서 바쁘셔서 과학실험을 하지 못한다. 나는 아직도 하고 싶은 실험이 태산인데…. 앞으로 시간이 나면 놀지만 말고 엄마와 함께 과학실험을 해야겠다. 엄마∼ 시간나면 지은이랑 함께 과학실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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