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단속 불만 레커차 시위

20일 오후 2시30분께 오산시 오산동 시청 정문과 서쪽 출입문 등으로 O공업사 소속 중·대형 레커차 6대가 주·정차 단속에 불만을 품고 출입구를 막은 채 2시간여동안 시위를 벌여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 이중 중형 레커차 2대는 파손된 차량을 견인한 채 서쪽 출입구 앞 도로 1개 차선을 가로 막는 등 이들의 시위로 시청 주변이 큰 혼잡을 빚었다.

/오산=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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