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지원장 김용섭)이 관내 주민들에게 생활주변의 각종 법률상 다툼이나 궁금증에 대해 법률전문가인 변호사와 법무사가 직접 나서 무료 법률상담을 해주기로 했다.
부천지원은 “29일부터 부천지원 민원안내센터에서 변호사 및 법무사들이 민원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변호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법률사무소에서 무료로 법률상담을 해주고, 법무사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법원 민원안내센터에 상주해 오전 10~12시, 오후 2~5시까지 법률상담한다. 또 법원 민원안내센터에서도 종전과 같이 법원직원들(민원상담관 1명, 민원실무관 2명)이 근무시간 동안 법원업무와 관련, 민원상담 및 민원안내를 해준다. /부천=오세광기자 skoh@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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