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정보大 수시 보건계열 ‘인기’

간호과 20.7대1 등 평균 경쟁률 6.9대 1

극동정보대학(총장 류정윤)은 수시2차 모집의 평균 경쟁률이 6.9대 1로 전년도에 비해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0월18일부터 11월26일까지 실시된 수시 2차 모집에서 전통적으로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는 보건계열의 강세가 지난 해에 올해도 이어졌다.

 

간호과의 경우 일반전형에서 15명 모집에 290명이 지원해 20.7대 1을, 치위생과는 특별전형에서 2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해 18대 1, 물리치료과는 일반전형에서 16.9대 1을 기록하는 등 두 자리수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수시 2차 모집의 경우 29개 학과에서 443명을 모집했으며, 정원 내 총 3천60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경쟁률이 6.9대 1을 기록했다.

 

수시1차 모집에 비해 전체 경쟁률이 2.5배 이상 상승했다.

 

극동정보대학의 2011학년도 입시 일정은 수시2차 모집의 합격자 발표는 8일, 정시모집의 경우 수능 성적이 발표 뒤인 20일부터 본격적인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극동정보대학의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상담(1577-3310)과 홈페이지(http://ipsi.kdc.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임병권기자 limbk1229@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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