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1일 “매년 농업인들에게 실시해 오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최근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방지를 위해 구제역방역이 종결되고 이동제한이 해제될 때까지 무기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는 해마다 농업인에게 지난해의 영농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핵심기술정보와 생활과학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실시해 오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최근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된 이후 경기북부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어 구제역 차단방역과 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 연기했다.
이천=임병권기자 limbk1229@egk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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