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대야도서관 문화프로그램 94% “만족”

군포시 대야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야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각종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00명 중 94명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야도서관은 지난해 12월3일부터 23일까지 이용자 120명을 대상으로 맛난 그림책, 동화미술, 뮤지컬 잉글리쉬, 미술로 읽는 영어동화책 등 8개 프로그램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였다.

 

도서관은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호응도가 높아 1~2월 유아와 어린이 9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배우는 대한민국 바로알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흥미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책 읽는 군포’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포=이정탁기자 jt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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