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수리센터 운영
의왕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부터 매주(월·수·금요일) 3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 내 6개 동을 이동수리차량을 순회하며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고장난 자전거를 무료 수리해준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를 운영해 921대의 자전거를 수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역 내 방치된 자전거 33대를 수거해 수리한 뒤 사회복지시설에 18대를 기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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