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 22억여원 지원
안산1대학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11년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안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연간 22억5천9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8일 안산1대학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교육역량강화사업은 대학의 교육성과와 교육여건을 나타내는 취업률, 재학생충원율, 전임교원확보율, 장학금지급률 등 8개의 핵심지표를 평가하여 우수대학에 국고를 지원, 경쟁력 있는 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산1대학은 지원금으로 국제교류, 취업지원프로그램 개발, 장학금 지급, 대학구성원 역량 강화, 산학협력 강화, 교육여건 개선 등 교육역량을 높이는 데 전략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역량강화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사업에 대학의 강점과 경쟁력을 갖춘 간호보건계열 분야에 대해 신청하고 간호과, 임상병리과, 방사선과, 물리치료과를 대표 브랜드 학과로 지정하여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에 김주성 총장은 “이번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으로 대학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 취업지원 강화, 산학협력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 등 대학 교육역량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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