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올해 지역공동체 형성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 대상 33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사업공모에 이어 참여 신청, 심사를 거쳐 조경, 건축, 토목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마을가꾸기 심사위원회의 현장심사와 평가를 통해 대상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와부읍이 8곳으로 가장 많고 화도 5곳, 오남 4곳, 진접·조안 3곳 등의 순이었으며, 공모분야별로는 농촌·공동형이 17곳이고 아파트형이 16곳이다.
시는 선정된 마을에 900만원부터 5천만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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