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오는 25일부터 임시회 개최

안산시의회가 오는 25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제182회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6건과 일반의(안) 6건, 재의요구(안) 1건 등 총 23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발의 주체별로 의원발의 안건 9건(조례안 6, 일반의안 3)과 집행부 제출안건 14건(조례안 10, 일반의안 3, 재의요구안 1)이 처리될 예정이다.

 

세부 의사일정으로는 본회의를 25일과 29일 2차례 개회하고 상임위원회 2회로 운영될 예정이며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윤미라 의원 등 2명의 의원이 결정됐다.

의원발의 9건의 안건 가운데 조례(안)은 총 6건으로 ‘안산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안), ‘안산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산시 생활소음과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안), ‘안산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이다.

일반의(안)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인프라개선 등을 위한 재정지원 및 제도개선 건의안’, ‘특위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안산시의회 안산추모공원 조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3건이 있다.

집행부가 임시회에 제출한 조례(안)은 ‘안산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안산시 시세 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안산시 기업지원 및 안산사이언스밸리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이 제출됐다.

일반안건으로는 ‘안산시와 러시아 유즈노사할린스크시, 홈스크시간 자매결연 동의(안)과 ‘안산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에 다른 의회의견 청취의 건’ 등 3건이 제출됐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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